"…알고 있는 것 맞지?"
Eiðe Valkojärvinen
에이데 발코예르비넨
나이 | 24 | 성별 | 남 |
키/몸무게 | 177/마름 | 출신 | 스벤하르 |
작위 | 족장 | 전공 | 마법학개론 |
진영 | 대공파 | - | - |
❆
-성년이 된 이후로는 더 이상 깨끗한 백발이 자라지 않았다. 어느 순간부터 까맣게 머리를 물들이는 일 없이 발코예르비넨의 상징 빙청색 그대로 길러내었으며, 지금 그 흔적은 앞머리 끝자락에나 겨우 남아있을 뿐이다. 일에 몰두하다 머리카락이 시야를 가리면 손으로 대충 쓸어 넘기고 정작 정리는 않는다.
-푸른 전신 문신이 머리 아래 온몸을 뒤덮는다. 누가 새겼는지, 어떤 의미를 담고 있는지 묻는 이들도 있으나 본인이 설명하는 일은 거의 없다. 언뜻 보면 평범한 가문의 문양처럼 보이지만, 스벤하르에 발 들인 적 많은 사람 정도는 그것이 발코예르비넨의 전통적인 상징과는 미묘하게 결이 다른 것을 눈치챌 수 있겠다. 주술식 혹은 오래된 마법진처럼 생겼다 해야하나…이건 믿거나 말거나.
-손등에는 얼음으로 가득찬 푸른 핏줄이 돋아있다. 마력 폭발의 흔적으로, 한때는 장갑으로 가리고 다녔으나 지금은 그럴 생각조차 접은 듯하다. 문신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다며 넘기는 것을 보면, 적어도 본인에게는 더 이상 숨겨야 할 흉터가 아닌 모양.
-제복 또한 제 성미에 맞게 손을 보았다. 움직임을 방해하는 길이는 미련 없이 잘라냈고, 코트는 제대로 걸치기보다 대강 어깨에나 걸쳐 둔다. 습관처럼 고향에서 가져온 짐승의 털을 덧대어 둘렀는데, 설원 출신들은 종종 익숙한 추위를 몸에 지니고 산다더니, 그런 부류일지도.
-성장기 내내 식사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군살조차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먹고 나면 게워낼 것 같아서 싫다고.
-탁한 잿빛 눈동자는 원래부터 빛을 얼마 머금지 않았으나 정신이 무너지기 시작한 이후로 그마저도 더욱 흐려졌다. 초점이 맞지 않는 것은 아닌데, 어딘가 다른 풍경을 함께 바라보고 있는 듯한 인상.
-귀에는 푸른 수정이 박힌 피어싱을 달고 다닌다. 특별히 아끼는 물건인지는 알 수 없으나, 추위를 느끼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때면 무의식적으로 귓가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 피어싱을 매만지는 것인지, 체온을 확인하는 것인지. 어느 쪽이든 고착된 습관임은 분명해 보인다.
Personality
무던한 태평한 위태로운 흥미본위 일중독 위선적인
무뚝뚝한 성정 자체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만, 지금의 그는
어떻게 보아도 흑마법의 영향을 아주 깊게 받은 인간이라는 것.
환각과 환영, 환청에 시달리는 것은 이미 일상이 되었고, 정신은 종종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를 모호하게 넘나든다. 작은 자극에도 과민할 만큼 예민해졌다가도, 감각이 둔화된 시기에는 누군가 몸을 밀치거나 상처를 내어도 한참 뒤에야 알아차린다. 지나치게 예민한 신경과 무뎌진 감각이 한 육신 안에 공존하는 셈인데, 정작 본인은 이를 심각한 문제로 여기지 않는 모양.
그럼에도, 겉으로는 이전보다 훨씬 안정된 인상을 준다. 한때는 감정이 먼저 앞서고 사고가 뒤따랐다면, 지금은 웬만한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다. 웃는 얼굴을 보이는 일도 잦아졌으며, 자신이 내린 판단을 의심하는 경우 역시 드물어졌다. 언뜻 보면 오랜 방황 끝에 나름의 해답을 찾아낸 사람처럼 보이기도 한다더라. 물론 그것이 성숙의 결과인지는 알 수 없다. 많은 것들이 마모된 끝에 도달한 평온일지, 무너질 빙벽이 마지막 형태를 유지하는 찰나일지 그 누가 알까.
타인을 대하는 방식 역시 크게 변하지 않았다. 사람을 수평적인 존재로 인식하는 데에는 여전히 서툴고, 본인의 기준 아래에 있다고 판단한 이들에게는 노골적일 만큼 무심하다. 예전에는 최소한 그런 태도를 숨기려는 의지라도 있었으나, 이제는 굳이 포장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그 결과 자신감과 오만함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도 종종 보이기도.
자발적인 충동은 눈에 띄게 줄었으나, 대신 그 자리를 정확히 흑마법의 부작용이 메웠다. 폭주는 대개 예고 없이 찾아오며,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발생한다. 더욱 골치 아픈 점은 그 전후가 온전히 기억되지 않는다는 것. 정신을 차리고 나면 낯선 흔적만 남아 있고, 타인의 입을 통해서야 자신이 무엇을 저질렀는지 알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정말 내가 그랬나... 의심하는 것조차 잠시. 곧 흥미를 잃어버리고 만다.
즐거움을 좇는 성향 또한 여전하다. 재밌어 보이는 일이라면 귀신같이 찾아내고, 위험과 권태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후자를 훨씬 견디지 못한다. 다만 감각 저하가 반복되면서 만족의 기준 역시 점차 높아졌을까, 이전이라면 충분했을 자극이 이제는 시답잖게 느껴지고, 웬만한 쾌락으로는 무료함조차 달래지 못한다. 가끔은 자신의 상태를 체크하기 위해 옆 사람에게 자신을 때려보라 요청하거나, 손끝에 남은 감각을 확인하려 상처를 헤집는 식으로 뜬금없는 기행을 벌이기도. 농담처럼 넘어가지만 당사자에게는 나름 합리적인 절차인 듯하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동시에 귀찮음을 호소한다. 게으르게 퍼질러져 있다가도 어디있는지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행방이 묘연해진다. 성실하다고 단정하기에는 생각보다 게으르고, 나태하다고 평가하기에는 이상할 정도로 많은 일을 처리한다.
Etc.
-프림드뷔르?
어떻게 보아도 변해 버린 그것. 6년 전 에이데를 따라 제국에 발을 들인, 한때 발코예르비넨 외곽 영지의 관리와 수호를 돕던 존재였으나, 지금의 모습은 그 시절과 상당히 다르다. 흑화를 시도하다 실패한 것인지, 혹은 그보다 더 좋지 않은 무언가가 일어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현재의 상태가 온전하지 않다는 사실만큼은 분명하다.
발코예르비넨의 표식은 핏줄처럼 뒤틀려 얼굴 한 가운데를 기어가고 있으며, 자아와 기억 또한 대부분 소실된 것으로 보인다. 이전처럼 의사를 주고받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이름을 불러도 대답하지 않고, 시선을 마주쳐도 그 안에서 과거의 흔적을 찾아내기 어렵다.
현재의 프림드뷔르는 전투 특화 괴수에 가깝다. 에이데가 전장에 나설 때면 예외 없이 동행한다. (一心同體: 전투 시 하나의 개체로 취급. 프림드뷔르는 에이데의 마력을 빌려 움직이고, 받은 피해를 공유한다.)
Like/ 불, 따뜻한 것, 연구, 높은 곳
Hate/ 음식 및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
Hate/ 음식 및 입에 들어가는 모든 것.
요새는 손에 쥔 일이 지나치게 많아진 탓에 예전만큼 한가로이 높은 곳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운 좋다면 틈을 내어 어딘가 높은 곳에 걸터앉아 있는 모습 쯤 발견할 수 있을지도.
Valkojärvinen
[발코예르비넨은 스벤하르의 족장 가문으로, 발코예르비넨의 명소이자 스벤하르에서 가장 거대한 중앙 호수를 중심으로 번영했다.
냉기 계열 마법에 높은 혈통적 친화력을 지니며, 극한 환경에서 단련된 무(武)와 냉기술의 병용을 가풍으로 삼는다.
혹한에 적응한 체질 덕에 가문 출신자는 평균 체온이 낮고, 피부가 창백하며, 냉기에 대한 내성이 비정상적으로 높다. 스벤하르 가문 중에서도 유독 보수적이며 폐쇄적이다. 규율이자 철칙은 인내, 그리고 솔직함이다.
오랜 기간 외부와의 교류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며 사실상 봉쇄 상태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 들어서는 일부 무역과 왕래를 재개했다. 여전히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은 아니나, 과거와 비교하면 확실히 문턱이 낮아졌다는 평가가 많다.
현재 발코예르비넨의 가주는 크누트 발코예르비넨.
가주 계승 이후에도 그는 외부에 모습을 자주 드러내지 않고 있으며, 공식적인 자리 역시 필요한 경우에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때문에 현재의 발코예르비넨은 예전보다 외부와의 교류가 늘어났음에도 정작 가주 본인에 대한 정보는 많지 않다.
간혹 그를 직접 보았다고 주장하는 이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이야기를 남긴다. 분명 크누트 발코예르비넨이 맞는데, 어딘가 많이 달라진 것 같다고. 외형뿐 아니라 분위기와 말투, 사람을 대하는 방식까지도.]
-여전히 사용 무기는 할버드. 다만 창술에 투자하는 시간이 확연히 줄었고, 지금은 무기라기보다도 스태프나 촉매에 가깝게 활용 중이다.
-본래 다루는 속성은 물과 한랭한 대지에서 비롯된 얼음 계열 마법이다. 그러나 흑마법 연구를 지속하며 수많은 편법과 개조를 거친 끝에 지금의 술식은 본래 형태와 상당히 달라졌다. 색은 탁해졌고, 구조는 왜곡되었으며, 발현되는 양상 또한 얼음이라기보다 불꽃에 가까운 모습을 띤다. 본인이 가진 원소를 혐오하게 되었으며, 그 결과 얼음은 점차 본래의 성질을 잃고 다른 무언가를 흉내 내기 시작했다. 위력 자체는 크게 증가했으나 그 대가로 유연성을 상실했고, 전투 방식 역시 예전보다 훨씬 직선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
"극도로 차가운 얼음은 불과 다름없어. 너무 차가운 것에 닿아도 결국 화상을 입잖아."
누군가가 해주었던, 기억 속에 떠도는 말 붙잡아 이것도 따지고 보면 불 아니냐며 시답잖은 결론을 내린다.
-예전에는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기면 발부터 나가곤 했으나 다행인지 불행인지 그 버릇은 사라졌다. 귀찮음이 늘어난 탓인지, 다리가 문제인 건지…이동 시에 프림드뷔르를 부려 해결하는 경우가 더 많다.
-현재 소속은 대공파.
입대 과정에는 제법 유명한 소문이 따라붙는다. 황제파가 족장 가문 출신 자제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전, 대공파가 먼저 에이데와 접촉했다는 것. 흑마법에 관한 정보와 특정 구역의 출입 권한을 대가로 제안이 오갔고, 그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다. 어디까지나 떠도는 소문일 뿐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에이데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럴듯하다고 여길 만한 내용.
입대 과정에는 제법 유명한 소문이 따라붙는다. 황제파가 족장 가문 출신 자제들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기 전, 대공파가 먼저 에이데와 접촉했다는 것. 흑마법에 관한 정보와 특정 구역의 출입 권한을 대가로 제안이 오갔고, 그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이야기다. 어디까지나 떠도는 소문일 뿐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적어도 에이데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럴듯하다고 여길 만한 내용.
허나 실상은, 애초에 자신이 제국 사람인인 양 출신지를 잊고 부역자를 자처하던 몇 년 전의 에이데에게 1기사단에 입대하는 것은 선택지에조차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충성이나 명예, 황제나 대공에 대한 경외 같은 것들이 그의 판단 기준이 되었을 가능성은 희박했으므로 굳이 이유를 찾는다면 황제가 유학생들에게 베푸는 배려보다, 오직 자신의 능력만으로 확보할 수 있는 특수한 지위에 더 흥미를 느꼈을 터. 더구나 대공파에는 북벽 출신의 죄수와 망명객, 밀수업자들이 드나드는 만큼 정규 경로로는 얻기 어려운 정보가 자연스레 흘러들 테고, 에이데가 눈을 반짝이는 대상은 대개 그런 종류였으니. 결국 특정 세력에 가담했다기보다 연구 가치를 좇아 움직인 것이나 마찬가지. 기사단을 충성을 바치는 조직이라기보다 거대한 실험실처럼 취급하고 있다.
-마탑엔 갈 생각 당연히 없다. 바빠 죽겠다니까?
Growth
~ 졸업
학창 시절은 생각보다 조용하게 끝났다.
물론 실제로 조용했던 것은 아니다. 충동적인 성향 탓에 폭력, 괴롭힘, 기물 파손을 비롯한 각종 문제를 수도 없이 일으켰으니까... 다만 유학생이라는 위치가 괜한 주목을 끌 수 있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이해하고 있던 그는 사건이 터지면 사람을 시켜 뒷수습을 맡겼고, 학급 재판에는 직접 나서기보다 대리인을 세웠다. 족장 가문의 재력으로 입을 막고, 제 출신에 대해서는 끝끝내 한 마디를 안 했다. 덕분에 시끄럽지 않게 졸업하게 됐고. 사건을 덮고, 덮고, 또 덮으면 그가 폭탄 같은 사람이라는 것조차 소수만 알던 사실이 된다.
‘…걔 그래도 애는 착하지 않았어?‘
~ 20
기사단의 입대 제안 모두 무시.
발코예르비넨으로 돌아가지도, 제국에 정착하지도 않은 채 이곳저곳을 떠돌기 시작했다. 제국령과 주변 국가를 오가며 모습을 드러냈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고, 족장 가문에서 챙겨 나온 재산 역시 대부분 그 시기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엇을 찾고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다는 것만은 분명하다. 금서, 실종 사건, 북벽의 전승, 금지된 술식. 분야를 가리지 않고 파고들었으며, 목적지가 아닌 단서만을 좇는 사람처럼 움직여댔다.
~ 21
흑마법에 손을 댄다.
프림드뷔르에게 일어난 변질 역시 같은 시기.
무엇을 시도했는지는 본인만 알겠으나, 결과만 놓고 보면 처참한 실패다.
~ 22
발코예르비넨으로의 귀환 명령.
모종의 이유로 가문은 에이데를 강제로 소환했고, 놀랍게도 그는 별다른 반발 없이 이에 응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여러 변화가 나타난다.
무엇보다 가장 이상한 점은, 그가 처음으로 자신의 출신을 부정하지 않기 시작했다는 것. 오랫동안 외면해 왔던 발코예르비넨이라는 이름을 숨기지 않았고, 때로는 기꺼이 언급하기까지 했다. 정이 들었다고 하기에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이 많지만, 적어도 이전처럼 증오만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몸에는 가문의 문양으로 추정되는 청색 문신이 새겨졌고, 영지 내부 어딘가에 틀어박혀 모습을 감추었다. 그 시기 그를 본 사람들은 하나같이 비슷한 이야기를 남긴다. 정신없이 바빠 보였다고.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알려지지 않았다.
~ 23
형, 크누트 발코예르비넨이 정식 후계자로 지명된다.
반면 에이데는 영지 밖으로 거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행적은 극도로 제한되었고, 외부와의 접촉 또한 최소한으로 줄어든다. 흥미로운 점은 한때 그를 도구처럼 취급하던 가문이 이 시기부터 유독 에이데의 정보를 극진히 보호해주기 시작했다는 사실. 원래부터 폐쇄적이기로 유명한 발코예르비넨의 풍속까지 겹치며 관련 정보는 철저히 차단되었다. 덕분에 차남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소문과 추측만 무성할 뿐, 확인된 사실은 거의 남지 않았다.
~ 현재
즉흥적으로 제2기사단 입대.
Relationships
-선관
예리엘 엘더코트
졸업 이후 갈 곳이 없던 시기, 예리엘이 다시 한번 머물 곳을 내어주었다. 충분히 엘더코트 영지의 보호 아래 별장에서 지낼 수 있었으나…주로 발길이 향한 곳은 영지의 보호가 미치는 중심부가 아니라 항구 인근의 뒷골목과 창고 지대였다.
그 과정에서 우연히 흘러들어온 어둠의 정보 하나를 붙잡았고, 끝내 그곳에서 흑마법에 대한 첫 실마리를 발견했다. 이후의 결과가 어떠했든 간에, 적어도 시작점만큼은 그곳이었겠다.
"네 덕분이야, 예리."
이건, 정말 감사해서 하는 말인지…
하니에 휘벨
대공파 입대 이후 다시 마주친 인연. 기술 지원을 담당하고 있다는 정보 정도만 안다.
운명도 참 얄궂지. 어린 시절에는 그저 심심풀이에 가까웠던 상대가, 몇 년의 시간 건너 그녀와 똑같은 모습 하고 있을 때에 다시 눈앞에 나타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아무도 알아차리지 못한 지점을 그 익숙한 눈으로 읽어내고, 마치 모든 사정을 알고 있다는 듯 비웃는 얼굴을 보고 있자면…
“… 그래, 그렇게라도 위안 삼아라.”
측은 정도는 내어줄 뿐이다. 이제 와서 그런 것 따위는 내게도, 네게도 의미를 잃었으니까.
+시간상의 이유로 먼저 찾아가지 않습니다. 편하게 연락주세요!

